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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양, 冬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2.03 12:27 수정 2020.12.03 13:15

↑↑ 영양군은 3일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3일 소회의실에서 상수도 담당 공무원 및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파 대비 상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매설 관로 대비 사용 가구 수의 밀도가 낮아 겨울철 야간 물 사용량이 적은 시기에는 동파에 취약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에서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각 가정과 공공시설 수도계량기의 보온 조치를 취해, 사전에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동파 공사로 상수도관 절단 후 관 내부를 세척한 뒤 다시 조립해 통수시 이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상수도 공사업체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영양군에서는 상수도 시설 점검 및 주민 홍보를 통해 동파를 사전에 예방하고, 내년 2월까지 동파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동절기 대책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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