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나 주무관이 프리젠테이션 하고있다.<의성군 제공>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7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하반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군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표와 함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는 2015년 시작해 올해 6년째 접어들었으며, 지난 5년간 총 1,78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그 중 총 160건의 우수 제안을 채택, 군정 추진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금번 창의경연대회는 지난 9월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97건의 제안을 받아 1차 실무심사와 2차 서면실사를 거친 최종 10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안은 일자리창출과에 근무하는 박하나 주무관의 ‘US Cloud(사진자료 공유)시스템 구축’안이며, 이밖에 ‘관광안내체계 재정비’, ‘공연예매시스템 개선’, ‘음식물쓰레기 거치대 개선’, ‘의성군 웨딩촬영지원사업’등이 우수제안으로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창의경연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우수 제안은 군정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업무를 연찬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