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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청송, 코로나19 확산 선제 대응

김승건 기자 입력 2020.12.14 13:03 수정 2020.12.14 13:03

공공시설 임시휴관

↑↑ 종합복지타운 전경.<청송군 제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서고 인근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14일부터 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시설 임시휴관에 들어가기로 했다.
해당 임시휴관시설은 경로당, 국민체육센터, 군종 합문화복지타운·문화체육시설, 군립진보공공도서관, 진보키즈카페, 군 체육관, 민속박물관, 객주문학관, 청송 야송미술관 등 문화체육복지 시설이며 코로나19 확산이 안정될 때 까지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인근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의 군내 유입 및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인근 시·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는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불편함과 아쉬움이 있더라도 군민의 안전과 청정 산소카페 청송군을 지키는데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김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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