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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군은 23일 뉴딜정책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봉화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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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3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뉴딜정책 연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현 정부의 뉴딜정책과 연계하여 국·도비를 확보하고, 군정발전의 초석을 놓기 위해 마련됐으며, 엄태항 군수를 비롯해 해당 뉴딜 사업의 실과단소장 및 팀장이 참석, 한국형 뉴딜에 대응한 지역뉴딜 연계사업의 추진방향 및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디지털 뉴딜 19건, 그린 뉴딜 18건, 사회안전망 3건으로 총 40개 사업이 발굴된 이번 보고회의 주요사업으로는 ▲낙동강 연계 스마트 복합 쉼터 조성사업 ▲국립 임산물 클러스터 건립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지원사업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농업농촌 일자리 창출사업 ▲비대면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엄태항 군수는 “대부분의 뉴딜 사업이 지역에서 추진되는 점을 감안하면 중앙과 지방간의 협업이 절실하다”며 “군민이 성과를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뉴딜을 추진하기 위해 양질의 혁신적인 뉴딜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