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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업무협약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1.18 13:29
수정 2024.11.18 13:45
교육발전특구, 이주 사회 대비 성공모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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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교육지원청과 영남대간 협약 체결 후 관게자들이 화이팅하고 있다.<봉화교육지원청 제공> |
봉화교육지원청이 지난 15일 청 대회의실에서‘이주 사회에 대비한 성공적 교육 모델 개발 및 상호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해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따른 이주 사회 대비 성공적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포용성을 바탕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의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주 사회에 대비한 다문화교육 서비스 제공 협력 도모 ▲지역의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적극 협조 ▲교과․비교과 연계 및 온․오프라인 콘텐츠 개발 및 협력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영록 봉화 교육장은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주 사회에 대비한 봉화 교육 환경 조성에 다문화교육연구원의 지혜를 빌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협력해 나가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다문화교육연구원 정용교 원장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성공적 모델을 개발하고, 이주 배경 사회에 대한 인식 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앞으로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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