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가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G-STAR)’에 e스포츠사업단과 서포터즈 학생이 사업단 BTC 부스 참여 및 e스포츠 세미나에 참여 했다. 이번 행사 참여로 학생들은 수업에서 제작한 e스포츠, 게임 콘텐츠를 알리고, 학생뿐 아니라 e스포츠 관련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대거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동양대 e스포츠학과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정한 e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청소년 e스포츠 교육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e스포츠 세미나에서 최근 전국소년체전 e스포츠 시범 종목 선정과 관련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윤리 교육의 기틀 마련과 산업의 성장과 함께 부각되고 있는 선수 도핑, 인권 보호, 승부조작 문제 등 주요 윤리적 이슈를 다루며, 올바른 청소년 e스포츠 교육의 윤리적 기준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양대 공전영 교수(e스포츠사업단장 겸 e스포츠학과 책임교수)는 "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함께 윤리적 문제 해결은 필수적이다. 특히 청소년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만큼, 올바른 윤리 교육을 통해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오늘 세미나는 e스포츠 윤리 교육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건강한 e스포츠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스포츠 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2025학년도 정시모집(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3일)을 통해 동양대 e스포츠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동양대 입학홍보처 웹사이트(https://ipsi.dy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