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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최우수기관’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20.12.27 09:21 수정 2020.12.27 09:21

영양군 보건소

↑↑ 영양 보건소내에 설치된 금연계단 모습.<영양군 제공>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도에서 실시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의과대학 교수 등 10여명의 전문위원이 도내 25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금연지원서비스사업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군은 올해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흡연자가 포함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on, 금연두드림 ing’라는 슬로건으로 금연의 중요성을 더욱 홍보하고, 흡연자들을 위한 코로나19 맞춤형 금연지원사업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어린이집·취약계층아동·청소년 대상 동영상 교재 활용 비대면 교육 실시, 음식점·치과의원·마을이장·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한 금연 홍보, 금연보조제 비대면 배달서비스 및 보건소 내 금연계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에도 간접흡연 피해예방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흡연으로부터 건강한 영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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