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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주 사회적경제기업협, 성금·품 기탁

정의삼 기자 입력 2020.12.28 10:06 수정 2020.12.28 16:47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회장 남옥선)는 28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이웃돕기 성금 730만 원과 마스크 5,100장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협의회 회원들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십시일반 기부한 금액과 홍보 판매전 수익금의 일부를 모은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탁하게 됐다.
이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소외계층지원사업에 사용 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영주시에 88개소가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지역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남옥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나눔 문화가 확산돼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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