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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는 29일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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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29일 장욱현 시장 주재로 ‘2022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정부 정책방향과 시정방향을 연계한 신규사업을 집중 발굴하고, 시기별·사업별 전략적 대응으로 사전절차 이행철저와 예산편성 순기에 앞선 중앙부처와 국회 등 건의활동 강화, 다양한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2022년 국가투자예산의 총 건의액은 42개 사업 1,121억 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으로 로봇용 RV감속기 제품화 기술개발 사업 70억 원,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 50억 원, 영주 시립박물관 건립 6억 원, 댐주변 레포츠단지 조성사업 16억 원 등 총 22개사업 497억 원의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지역 SOC개발과 도시기능 향상을 위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선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은 비점오염저감사업, 시민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 하망동 공공도서관 및 주차장 건립, 역세권 도시재생 뉴딜 사업 등 총 20개사업 624억 원이며, 22년에도 안정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장욱현 시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여러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으며, 국비확보에 있어서도 순탄치 않은 한해를 보내고 있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걱정에 발목을 잡히지 말고, 국비확보를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해 가는 것이 꼭 필요하며, 이러한 준비과정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