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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수상 모습.<봉화군 제공> |
봉화군이 2020년 한 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활기차고 역동적인 군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화군은 올해 중앙정부 및 각종 대외기관 평가에서 55회의 수상과 공모선정으로 시상금과 상사업비로 564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수상으로는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인 국무총리상을,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도약상을 수상했다.
시·군 제안제도 운영평가 우수기관, 전통시장활성화 평가 장려상,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 농촌활력분야 평가 우수,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 최우수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공모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80억 원, 도시재생 인정사업 65억 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48억 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40억 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30억 원, 신재생에너지원 융복합지원사업 24억 원, 낙후지역발전 지원 공모사업 22억 원 등에 선정됐다.
엄태항 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 건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안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내년에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 일치단결하여 살기 좋은 행복한 고장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