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1일자로 강성익(남 57세, 사진)전 칠곡부군수가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강성익 신임 부시장은 1963년 안동출생으로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3년 안동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북도(1991년), 내무부(1996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실 행정관(2012년)을 거쳐,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2015년), 도청신도시추진단장(2018년)과 자치행정과장(2018년) 등을 지냈다.
강 부시장은 취임인사에서 “인성이 중요시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비의 도시 영주에서 함께 일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영주시의 1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힐링중심 행복영주’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