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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

장재석 기자 입력 2021.01.14 10:54 수정 2021.01.14 10:54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일 수백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7일~오는 22일까지 버스와 택시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 하고 있다.
대상자는 농어촌버스 46명, 개인택시 64명, 법인택시 24명, 장애인콜택시 6명 등 총 140명으로, 검사로 인한 운행 차질 및 영업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를 편성해 순차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코로나19 예방과 더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군은 앞서 13일과 14일 이틀간 금성·봉양·안계 보건지소와 군 선별진료소에서 방문요양보호사, 생활관리사 등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인근 시 군에서도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추세”라며 “백신 접종을 앞둔 이번 겨울이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고비인 만큼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명의 추가 확진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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