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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대한건설협 경북도회, 사랑나눔 실천 '앞장'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1.02.21 07:56 수정 2021.02.21 11:47

↑↑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배인호 회장(왼쪽 두번째)이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오른쪽 두번째)에게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배인호 회장)가 나눔 문화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지역 668개 종합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둔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는 지난 18일 경북도를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등에 써 달라며 성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각각 5000만 원씩 나눠 기탁했다.
또 태풍(마이삭, 하이선) 피해 극복 성금 5천만 원,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 사업 후원금 1000만 원, 사랑의 열매 성금 5000만 원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섰다.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은 “특히 지금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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