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6월 준공 예정인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산업지원센터 조감도.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스포츠산업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을 지원하는 2021년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의 (예비)창업자를 오는 3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3일 대구TP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2020년 우수한 사업성과로 인해 24% 증액된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스포츠산업분야의 창업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게 된다. 선발된 창업기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협약을 맺고 사업화지원금 최대 4500만 원과 함께 창업교육 및 특화 보육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재훈 대구테크노파크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은 “스포츠산업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사업은 창업보육부터 선도기업 지원까지 성장단계별 스포츠 기업 지원 체계에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스포츠산업의 혁신과 미래 일자리창출을 주도할 경쟁력 있는 지역 스포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업생태기반 조성을 통한 유망 사업모델과 창업교육 및 보육, 성장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스포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