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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군민과 대화의 날’ 시작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2.06 17:12 수정 2017.02.06 17:12

올해 군정 운영·방향 설명…주민의견 수렴반영올해 군정 운영·방향 설명…주민의견 수렴반영

청송군은 올해 군정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대해 주민들의 직접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6일부터 4일간 8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 대화의 날’이 시작됐다.‘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올해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은 군민들에게 군의 현황과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의 참여와 협조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청 실․과‧소장이 함께 참석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한동수 청송군수를 포함한 군청 실과소장들이 6일 오전 현서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군민과 대화의 날’ 행사에서 주민들과 면지역의 현안사업과 안동-포항간 국도공사, 최근 지역의 논란이 되고 있는 사과유통공사에 대한 의혹 등 다양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다음은 이번 읍‧면 방문 일정이다.▶6일 오전 현서면을 시작으로 오후엔 현동면에 진행됐으며, ▶ 7일 파천‧부동면 ▶8일 진보‧부남면 ▶9일 청송읍‧안덕면을 방문해 군민과 대화를 이어간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소외되거나 뒤쳐짐 없이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여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청송을 만들어 가는데 마지막 열정을 다 쏟아 부을 것”을 강조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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