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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문경시, 경로당 건강증진사업 시작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07 17:35 수정 2017.02.07 17:35

문경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점촌1 ~ 5동 경로당 78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 관리 등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실시한다.매주 2회 방문하여 금연교육, 폐활량·CO 측정, 절주, 싱겁게 먹기(짠맛테스트) 교육 및 실습과 심뇌혈관질환관리로 혈압·혈당 측정, 고혈압·당뇨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법 등의 교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건강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100세이상 고령자 10명 중 8명은 평생 금주와 금연을 실천한 것으로 나타났고, 장수 비결은 절제된 식습관, 규칙적인 생활, 낙천적인 성격 순이었다.문경시는 지난해 전국 100세 이상 장수도시 1위로 선정되면서 살기 좋은 웰빙 도시로 인정되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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