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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중부내륙철도‘또 한번 도약’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2.08 16:09 수정 2017.02.08 16:09

문경시, 역세권 개발 TF팀 본격 운영문경시, 역세권 개발 TF팀 본격 운영

문경시는 철도를 성장 동력으로 또 한 번의 도약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문경역세권 개발 TF팀을 구성하고,지난 7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역세권 개발 TF팀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문경역세권개발 TF팀은 단장, 부단장, 자문위원, 총괄기획반, 역세권조성반, 철도건설지원반 등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과 중부내륙철도 개통예정에 따른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 진행상황 점검(조정), 국․도비 확보 및 사업 발굴 추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이번 TF팀 회의에서는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사업 진행현황, 문경구간 실시설계에 따른 자료협조 및 건의사항 처리, 문경역세권 기본구상 및 타당성검토 용역발주 준비사항 점검, 지역개발사업 및 관련공모사업 등 국․도비확보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문경역세권개발 TF팀에서는 2월 10일(금) 중부내륙선의 시작인 이천시 부발역을 방문하여 유동인구 및 운영 현황, 역세권시설 등을 견학 할 예정이며 또한 향후 국내외의 다양한 역세권 시설방문 및 개발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역세권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문경역세권개발 TF팀 단장(김재광 부시장)은 “역세권 개발은 대규모 재원이 필요한 만큼 국․도비 확보와 유동인구 확보를 위한 앵커시설로써 관광휴양시설, 물류유통단지 등 민간 투자유치를 병행하여 차별화된 역세권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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