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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복지

예천, 체성분 검사 예약제로 변경 운영

황원식 기자 입력 2021.04.26 13:13 수정 2021.04.26 13:15

예천군 보건소는 군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누구나 보건소를 방문해 체성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차원에서 1대1 예약제로 변경 운영한다.
인바디 검사로 불리기도 하는 체성분 검사는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체지방량, 근육량, 수분, 단백질 등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검사로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영양, 운동, 앞으로의 건강 계획 등을 컨설팅 해준다.
검사를 희망할 경우 보건소 통합보건실(650-8081)로 전화해 예약하면 되고 검사 3시간 전에는 음식물 섭취나 과도한 신체 활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정확한 검사를 위해 반지, 목걸이 등 금속 물질로 된 장신구는 착용하지 말아야 하며 가벼운 옷차림으로 양말이나 스타킹을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맨발로 올라가 검사하면 된다.
윤귀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상시 방문 검사에서 예약제로 변경하게 됐으며, 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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