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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백자 미래 100년 본다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2.12 16:41 수정 2017.02.12 16:41

한동수 군수, 일본 심수관家 다도문화교류전 참석한동수 군수, 일본 심수관家 다도문화교류전 참석

한동수 청송군수가 ‘청송군–일본 심수관가 韓·日다도문화교류전’에 참석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일본 가고시마현을 방문했다.올해로 3회를 맞은 한・일다도문화교류전 행사는 청송군이 조선 도공 400년의 명맥을 잇고 있는 세계적인 도예가 심수관家와 지난 2010년 체결한 문화교류협정(MOU)의 후속 사업이다.지난 2015년부터 매년 한국과 일본을 번갈아 오가면서 다도문화교류전을 지속적으로 열어가고 있다.이번 교류전에서 일본 도예가문인 가고시마현 심수관家를 방문해 다도문화교류회에 참가하고 심수관 도요지 공방동과 전시관 등을 견학했다.군은 이번 행사기간 동안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송백자 복원사업과 관련, 향후 청송백자 미래 100년 발전전략 추진에 따른 양측의 교류협력증진 방안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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