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5월 17일~지난 6일까지 진행된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요양보호사 과정'에서 교육생 19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여성농업인 19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이번 교육과정은 관내 요양보호사 교육원과 연계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일 자격시험에 응시해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한 성과를 얻게 됐다.
노인에게 전문적 간병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한 19명의 교육생은 노인주거복지시설, 노인의료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활동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다양한 자격 취득 교육을 확대해 여성농업인들의 능력 개발 및 농촌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농한기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데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합격자들을 격려했다.
이승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