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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자유한국당-무소속 격돌

김기환 기자 입력 2017.03.09 18:24 수정 2017.03.09 18:24

구미시의원 4·12보선 예비후보자 4명 등록구미시의원 4·12보선 예비후보자 4명 등록

임춘구 전 시의원이 선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구미시의원 사선거구(선산읍, 무을면, 옥성면) 보권선거에 4명의 예비후보자가 등록,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됐다.9일 현재 구미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 후보자는 최경동(54·전 선산농협조합장)씨, 김정길(50·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감사)씨, 채수완(50·전 선산청년회의소 회장), 김형식(66·전 경북도민일보 중부취재 본부장) 등 4명이 등록을 했다.이들 중 김형식 예비후보만 무소속이고 나머진 3명은 모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 공천을 신청, 이번 보궐선거는 자유한국당과 무소속 후보간의 일전이 예상된다.한편 최근 중앙정치권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 어수선한 가운데 오는 4월12일 선거를 치루게 돼 유권자들의 표심을 가늠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또 ‘젊은 도시‘인 구미가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지방정치권의 지각변동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구미=김기환 기자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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