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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소아암 어린이돕기 동참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3.19 15:26 수정 2017.03.19 15:26

탤런트 이일웅씨, 성소병원서 소아암 후원회탤런트 이일웅씨, 성소병원서 소아암 후원회

안동 출신 유명 탤런트이자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인 탤런트 이일웅씨가 17일 안동성소병원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후원회를 가졌다.이날, 강연에서 이일웅 씨는 “우리나라에서 매년 1천5백 명의 아이들이 소아암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있고, 이 수치는 계속 늘어 향후 5년 내에 어린이 3천 명 중 한 명이 소아암에 걸리게 된다는 전망도 있어 적극적인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소아암 환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수술비 및 치료비 지원 등 소아암 어린이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탤런트 이일웅씨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64년 KBS 공채탤런트 4기로 데뷔, 1968년 이성구 감독의 ‘장군의 수염’에 출연 하면서 영화와 TV등에 왕성한 활동을 한 원로배우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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