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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지역농업인 정보교환 사랑방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19 17:12 수정 2017.03.19 17:12

문경시, 동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 개최문경시, 동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 개최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로면농업인상담소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기존 동로면농업인상담소는 1987년 신축한 30년 이상 된 노후건물로 상담소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2016년 농촌진흥청 국비 1억2천만원 등 총사업비 3억2천만원을 들여 동로면 노은1길 26번지에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 동로면농업인상담소는 지상 1층, 연면적 132.6㎡ 규모이다.박진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 상반기에 노후된 시설로 환경이 열악한 점촌농업인상담소도 신축 준공할 예정이며, 앞으로 농업인상담소가 농업인 현장애로사항 해결의 공간이자 정보교환의 장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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