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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부고/위촉

대가야읍 섬마경로당 준공식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3.20 19:47 수정 2017.03.20 19:47

고령군, 200번째 경로당 준공식 개최고령군, 200번째 경로당 준공식 개최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의 자연부락인 섬마마을(이장 김은주)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곽용환 고령군수를 비롯한 내·외빈,노인회,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마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을 갖게 된 저전리 섬마경로당은 부지 443㎡에 건축면적 66㎡로서 80백만원의 사업비로 건립됐다.부지선정, 준공과정 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섬마 노인회장(김성배), 섬마 지도자(김인배)와 이장(김은주)을 비롯해 마을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쾌적하고 편리한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신축됐다.이날 준공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식,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주민들의 큰 환호와 많은 박수로 경로당 준공식을 축하했다.이날 축사를 한 고령군수(곽용환)는 “섬마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경로당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령화 추세에 맞춰 군에서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 및 친목도모의 장소인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신축,개보수 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는 고령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많은 주민들과 군·면 각급기관 단체장께서 많이 참석하여 주신데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령=김명수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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