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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주왕산수달래제’4월 29일 개막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3.20 20:21 수정 2017.03.20 20:21

청송군, 11월 3일부터‘청송사과축제’확정청송군, 11월 3일부터‘청송사과축제’확정

최근 청송지역의 올해 양대(수달래제‧사과축제) 축제 개최 일정이 확정됐다. 청송군은 지난 3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7년 제1차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역 축제 발전 방안을 논의와 제31회 주왕산수달래축제, 제13회 청송사과축제 등 두 축제의 일정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서 31회째 열리는 주왕산수달래축제는 수달래의 개화시기를 고려해 오는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국립공원 주왕산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이어 5년 연속 경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는 최고의 청송사과 맛을 선보일 수 있는 부사 수확기인 올 11월 3일부터 6까지 4일간 청송사과테마공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추진위는 지역의 훌륭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 프로그램의 개발로 축제와 관광지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청송대표축제인 청송사과축제를 단순 농특산물 축제 이미지에서 탈피해 문화관광축제로 전환할 계획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오는 6월 오픈 예정인 청송대명리조트와 예비 인증 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관광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지역의 훌륭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축제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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