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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3.20 20:21 수정 2017.03.20 20:21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16일 쾌적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경상북도 및 문경시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했다.이번 중점 정비지역은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주변 도로 및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등이다.정비대상은 음란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과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 및 노후·불량하여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고정·유동광고물로 유동광고물은 즉시 철거조치 하고 고정광고물은 자진철거를 유도한 뒤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건축디자인과장(과장 이옥무)은 “학생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광고물의 지속적인계도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학교환경 조성과 도시미관 조성에 노력하여 올바른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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