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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미래전략산업과, 신성장동력 사업 발굴 육성 ‘최우수’

차동욱 기자 입력 2022.03.09 13:02 수정 2022.03.09 13:02

포항시, ‘2021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 개최
우수상 방재정책과․공원과․남구 자치과...장려상 홍보담당관 외 6곳

↑↑ 2021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8일 ‘2021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업무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부서 12개와 우수자 5명을 선정했다.

먼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부서로 선정된 미래전략산업과는 환동해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수소연료전지산업 기반구축 등 4차 산업혁명 신성장 동력사업 발굴과 육성에 힘썼으며, 세계최초로 애플 R&D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를 유치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부서에는 지진 피해지원금 지급, 트라우마 회복지원 등 실질적 지진 피해 구제 지원에 노력을 기울인 방재정책과, 녹색도시 조성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심숲 조성을 통해 시민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원과, 생활밀착형 현장점검으로 시민의 안전 증진과 불편사항 해소에 앞장선 남구 자치행정과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장려 부서로 홍보담당관, 노인장애인복지과, 도시재생과, 남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 북구 자치행정과, 북구 건설교통과의 7개 부서가 선정되었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상장 수여, 시상금 지급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한 근무평정 가점 부여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과관리에 힘써주신 부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 해도 경제, 환경, 복지 등 전 분야에서 포항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적극 창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성과관리 종합평가는 읍면동을 제외한 74개 부서의 지난 1년간 주요 업무에 대한 평가로 성과지표의 품질 및 달성도, 부서별 주요시책 사업의 적절성 등을 평가한다. 또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 전문인으로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의 평가 결과가 반영된다.

한편, 2021년 성과관리 종합평가 결과는 포항시청 홈페이지의 행정정보-시정자료실-주요사업평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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