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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회계과, 남매근린공원 환경정비 나서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2.05.03 11:49 수정 2022.05.03 13:45

↑↑ 류진열 회계과장과 직원들이 경산시 중방동 남매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친 후 단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회계과가 주말인 지난달 30일 전 직원이 이른 오전부터 남매근린공원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남매근린공원은 평소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서, 이날 봉사활동은 따스하고 쾌청한 봄 날씨에 시민들이 남매근린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평소 이용객이 많은 남매근린공원 주차장에 방치돼 있던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하면서 쾌적하고 깨끗해진 모습에 땀 흘린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마쳤다.

류진열 회계과장은 “요즘처럼 따스하고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봄날에 더 많은 시민이 깨끗한 남매근린공원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휴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며, “특히 앞으로도 경산시민을 위한 여러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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