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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폐선철교 ‘예안교’ 80년 만에 철거

조덕수 기자 입력 2022.05.04 18:49 수정 2022.05.05 12:03

예안교 철거 모습.<안동시 제공>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4일 중앙선 철도 폐선구간 중 안막동(882번지) 소재 예안교를 철거했다. 

예안교는 안동 원도심에서 도산면으로 향하는 관문에 위치해 있다. 철교를 지탱하는 주변 콘크리트 구조물은 추후 철거될 예정이다.

이번 폐선철교 철거와 함께 내년 7월경 국도 35호선(안막교차로-서지간) 확장공사가 완공될시 교통흐름이 원활해지고 도산권 관광지와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지난해 1월 임청각 인근부터 주요 구간별 철로 철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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