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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 개장

황원식 기자 입력 2022.06.09 06:09 수정 2022.06.09 10:28

오늘 개장...뜨거운 여름, 시원한 그늘숲서 자연과 교감

↑↑ 범우리 공원 안에 조성된 숲속놀이터<사진=예천군 제공>
예천군은 도청 신도시 범우리공원 안에 5,000㎡ 규모로 숲속놀이터를 오는 10일 부터 개장해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범우리공원 숲속놀이터는 보편적인 도심 속 놀이터와는 차별화된 놀이터로 높이 뻗어있는 소나무 숲 사이에 목재로 만들어진 놀이 시설물로 되어있어 무더운 여름철에도 그늘 아래에서 뛰어놀 수 있다.

숲속놀이터는 스카이워크, 미끄럼틀, 짚와이어, 해먹, 기어오르기, 그물, 퍼걸러, 평상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신도시 모든 아파트에서 접근이 쉬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숲속놀이터 개장으로 범우리공원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더 많은 주민들이 가족 단위로 여가‧휴식을 누릴 수 있어 신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아이들이 숲을 체험하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부족한 신도시 정주 여건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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