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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박장배‧김민균 협업전' 인기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6.12 10:05 수정 2022.06.12 10:07


경주엑스포대공원에 자리하고 있는 솔거미술관이 청년작가 발굴과 지원의 일환으로 현대미술작가인 박장배 작가와 예술과 산업 분야에서 3D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김민균 작가의 협업전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는 지난 4일 개막을 시작으로 오는 8월 28일까지 기획 1~2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 전시에서 박장배 작가의 회화 15점과 박 작가의 작품을 3D그래픽화 한 김민균 디자이너의 미디어 작품 등이 관객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예술적 가치를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두 사람은 그물처럼 얽힌 상호의존적 관계를 의미하는 인과(cause and effect)와 불교 사상의 관점에서 본 ‘회복과 윤회’를 전시의 주제로 선정하고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종교적인 색채를 지닌 데다 동시대적 조형 언어가 가미된 박장배 작가의 작품을 김민균 작가가 새로운 캔버스인 3D 그래픽(3D computer graphics, three-dimensional computer grapics)으로 구현해 낸것이 관람객들의 주목을 더하게 했다는 평이다. 이승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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