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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경북 최고 복싱 도시 '우뚝'

황원식 기자 입력 2022.06.19 18:17 수정 2022.06.20 16:15

예천군 복싱협회, '예천군수배 복싱대회'개최

↑↑ 예천군수배 복싱대회<사진=예천군 복싱협회 제공>
예천군 복싱협회는 지난 17일 ~ 19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내 문화체육센터 특설링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경상북도 대표 2차 선발전 및 2022 예천군수배 생활체육복싱대회, 2022 경상북도 교육감배 복싱대회를 개최했다.

경북 복싱협회, 예천군 복싱협회가 주관하고 예천군체육회와 예천군 교육지원청 주최, 예천양수발전소와 예천축산업협동조합, 예천농협이 후원한 복싱 대회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임원.선수.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복싱 대회는 경북교육감배에 63명(중 31명, 고등 32명), 전국체전 2차 선발전 출전자 40명, 예천군수배에 151명의 경북도내 복싱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으며, 예천군은 경북 최고 규모의 복싱대회를 유치.개최하여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예천군수배 복싱대회<사진=예천군 복싱협회 제공>
장덕호 예천군 복싱협회장은 "예천군의 관심과 배려로 복싱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등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줄 것"을 당부 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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