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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화/건강

대구공항 활용, 경북-대구 연계 관광상품 개발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6.29 10:49 수정 2022.06.29 15:25

경북관광공사, '경북핫플세일즈'설명회

경북핫플세일즈 설명회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28일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THE-K 호텔경주에서 엔데믹의 기대감에 힘입어 본격적인 외국인들의 방한에 대비, 경북도와 함께
태국현지 여행사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역사, 미식, 한류콘텐츠 등 다양한 테마를 소개하는 '경북핫플세일즈'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이하 KTO)가 주관한 것으로, KTO대경지사, 경북도,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자리에서 태국현지 여행사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는 갯마을 차차차, 동백꽃 필 무렵, 킹덤 등의 한류 속 경북 촬영지를 소개했다. 

이어 최근 K-콘텐츠로 인해 급부상하고 있는 포항, 문경 등의 신규관광지도 세일즈하면서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은 물론, 대구공항을 활용해 경북과 대구를 연계하는 관광상품의 개발에도 독려를 했다는 것.

태국여행업계 팸투어단의 경북 일정은 경주 최부자고택과 황리단길 및 대릉원에 이은 월정교 및 첨성대를 관람하고 이틑날인 29일 포항으로 이동, 사방기념공원, 이가리 닻 전망대, 청하시장 등을 방문한 후 대구방문에 나섰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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