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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국제로타리클럽 제7지역 등,‘사랑의 노트북’ 기탁

이승표 기자 입력 2022.07.03 09:33 수정 2022.07.05 06:12


국제로타리클럽3630지구 제7지역 및 (재)화랑문화재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노트북 15대(850만 원 상당)를 경주시에 기탁했다.

하순옥 대표는 “온라인 수업 확대에 따른 지역 청소년의 학습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노트북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행복 증진을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이번 기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의 온라인 교육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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