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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엔화 강세·지정학 리스크로 반락

뉴시스 기자 입력 2017.04.11 17:13 수정 2017.04.11 17:13

일본 도쿄 증시, 0.43%↓일본 도쿄 증시, 0.43%↓

일본 도쿄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엔화 환율이 상승함에 따라 11일 반락 개장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80.33 포인트, 0.43% 밀려난 1만8,717.55로 거래를 시작했다.엔화가 1달러=110엔대 중반까지 오르는 강세로 수출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도가 선행하고 있다. 북한과 시리아 등 국제 정세 악화로 인해 투자 심리가 나빠지면서 매도를 부추기고 있다. 도요타와 마쓰다 등 자동차주, 신일철주금과 JFE를 비롯한 철강주가 내리고 있다. JXTG와 국제석개제석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도쿄일렉트릭과 후지쓰 역시 떨어지고 있다.반면 유니참과 세븐 & 아이는 상승하고 있다. JR 도카이와 JR 니시니혼도 오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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