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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군, 박형수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영양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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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은 2023년 국비 예산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5일 군청에서 예산정책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오도창 영양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회의에서 주로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남북9축고속도로(영천~양구)조기건설 △31번국도영양진입구간(감천1리~현2리)터널화추진 △영양군격리전용교정시설조성 △국립영양자작나무숲체원유치 △영양군보건의료원설립 등이다.
이 자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의원들과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국도31호선(영양구간)2차로선형개량 △영양밤하늘에코촌조성사업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노후관망정비) △영양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영양군면단위LPG배관망보급사업 △구(舊)용화광산선광장정비 등 11개 주요 국비예산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민선 8기 출범을 통해 군민과 함께 영양 혁신의 꿈을 향한 발걸음이 시작되었다며,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현안사업은 물론 국비사업에 이르기까지 군민의 삶의 질을 혁신하기 위해 군과 당이 힘을 합쳐 원팀으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박형수 의원은“2023년은 민선 8기 출범을 통해 변화된 영양, 영양군민의 삶의 질을 혁신적으로 바꾸기 위한 중요한 시기이다”며“영양군이 추진하는 중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사업이 최대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