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드라켄’ 1시간 정지
탑승자 24명 '공포'
원인미상 기계 결함
경주 보문관광단지내 한 놀이공원에서 지난 14일 오후 5시 10분경, 24명이 탄 ‘드라켄’이 55m 상공에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당시 놀이기구는 기계결함을 감지한 센서에 의해 자동 정지됐으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나자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이 구조에 나서 한 시간여 만에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
안전요원들은 탑승자를 한 명씩 데리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내려왔으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다.
경주시는 이날 놀이공원을 잠정폐쇄 조치하고 기계전문가 등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조사 등 정확한 원인을 규명한 후 안전을 확보한 뒤 운영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경주시에 따르면 당시 놀이기구는 기계결함을 감지한 센서에 의해 자동 정지됐으며, 정확한 원인은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고가 나자 놀이공원 소속 안전요원들이 구조에 나서 한 시간여 만에 탑승자 전원이 구조됐다.
안전요원들은 탑승자를 한 명씩 데리고 비상계단을 이용해 내려왔으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다.
경주시는 이날 놀이공원을 잠정폐쇄 조치하고 기계전문가 등과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현장조사 등 정확한 원인을 규명한 후 안전을 확보한 뒤 운영 재개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표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