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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유교랜드 전국 홍보‘윈-윈’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13 14:48 수정 2017.04.13 14:48

경북관광公․안동경찰서, 상생업무 MOU 체결경북관광公․안동경찰서, 상생업무 MOU 체결

안동문화관광단지의 핵심시설인 유교랜드가 한국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체험전시 센터를 표방하며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을 비롯한 23개 교육지원청 및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지속적으로 홍보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12일에도 안동경찰서와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전국경찰가족의 복지증진 및 고객유치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전국 경찰가족의 유교랜드 입장요금 할인혜택 및 안동만의 특화된 전시체험공간인 유교랜드를 전국권으로 홍보하는 데 상호 협력하게 된다.유교랜드는 본격적 관람시즌을 맞아 FUNFUN유교를 위해 1층을 플레이존으로 구성, 교육체험실(우리집가계도 익히기, 탁본체험, 보드게임 등) 및 모션인식게임기, 놀이세상 등 다양한 놀이마당을 제공하고 있으며, 체험위주의 재미있고 유익한 유교 콘텐츠 외에도 3층 노년선비촌에 ‘3D색칠놀이-유교마을 가상체험’콘텐츠를 신규로 보강하여 4월 중순경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이 밖에도 봄여행주간(4.29~5.14)을 맞아 유교랜드는 요금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6월초 유교랜드 개장 4주년을 맞아 “전국청소년 백일장”개최를 계획 중에 있다.경상북도관광공사는 “우리생활 전반에 생활철학으로 녹아 있는 유교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곳곳에 흥미로운 IT요소를 가미하여 교육과 놀이를 접목시킨 유교랜드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경찰복지포털사이트를 통해 전국 경찰가족을 대상으로, 인성교육뿐 만 아니라 당당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토대가 되는 유익한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로 재미있는 유교를 통한 인성교육함양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전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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