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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3D첨단기술 교육후 상업화 지원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13 14:48 수정 2017.04.13 14:48

경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공모참가자 모집경북콘텐츠코리아랩 ‘메이커스’ 공모참가자 모집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24일까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를 통해 메이커스(makers) 공모전에 참가할 창작자를 모집한다.메이커스 공모전은 경북의 문화자원 또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개발·발굴한 콘텐츠를 소재로 미래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3D프린팅, IOT 등 첨단장비 및 기술을 접목한 융합형 아이디어 연계 상품을 직접 제작해보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해보는 사업이다. 첨단기술형 뿐만 아니라 목공 및 공예를 활용한 공방형태의 문화상품 제작도 참여가 가능하다.경북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북CKL)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문화콘텐츠 관련 메이커 문화 기술공학 기반 DIY 문화 확장으로 취미부터 창업까지 다양한 목적 사람들이(메이커) 참여해 아이디어와 기술을 공유하고 모방을 통해 창조하는 문화현상해당 공모전에 지원한 팀의 △아이템의 우수성, △프로젝트의 실현 가능성, △상용화(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 내외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팀은 4주간 시제품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기간 동안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시설 장비 무료 이용, 기술·디자인 분야 전문가 컨설팅, 팀별 아이디어 창작료 최대 300만원 등을 제공받는다.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김준한 원장은 “해당 사업은 문화콘텐츠 관련 창작자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통해 창업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며 전국의 많은 창작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메이커스 공모전은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24일 월요일 오후6시까지 경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gbckl.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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