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안동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4.13 14:49 수정 2017.04.13 14:49

안동시, 봄철 관광시즌 맞아 도로 정비안동시, 봄철 관광시즌 맞아 도로 정비

안동시는 봄철 관광시즌을 맞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춘계 도로정비 및 점검’을 실시한다. 도로정비 대상은 신도청 시가지를 포함한 1,046개 노선 1,654㎞이다. 특히 겨울철 잦은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으로 더러워진 노면이나 동결·융해 현상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주요 간선도로나 유적지 진입로 환경정비, 도로절개지 낙석제거 및 측구 정비, 노면요철 및 침하, 웅덩이, 맨홀, 배수로 등 위험구간정비, 교량 및 터널 등 주요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를 위한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겨울철 사용한 제설용 모래 제거 등을 실시한다.또한, 시 자체 관리 도로를 제외한 지방도와 국도 등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보수를 시행할 계획이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일제 정비를 통해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수시점검과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