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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 본격 활동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입력 2022.08.04 13:45 수정 2022.08.04 13:45

영양군,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개최

↑↑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 개최<영양군 제공>

영양군은 지난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정책디미방 발대식을 갖고 공모사업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정책디미방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영양군의 미래를 결정할 정책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16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인구감소지역 지정에 따른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 등 지역현안 해결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군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에 정책디미방 회원들은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연구, 조사, 벤치마킹, 견학, 워크숍 등 적극적인 우수시책 발굴 활동에 나선다.

군은 11월 중 최종평가 보고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시책은 향후 관련부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오며 쌓인 노하우는 영양군 발전의 큰 자산이자 경쟁력이며, 소멸 위기에 처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아이디어 하나가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우리 지역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정책개발에 정책디미방 회원뿐만 아니라 직원 모두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직원들의 활동 여건을 독력하기 위해 인센티브 증액을 비롯한 많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권영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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