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가 주관한 "제7회 예천전국가요제"가 지난 7일 2022 예천곤충축제 한천 메인무대에서 성황리 종료됐다. 예천전국가요제는 지난 7월 치열한 예선심사를 거친 14팀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열정으로 진검승부를 펼치며, 2022 예천곤충축제를 찾은 지역주민과 많은 관람객 인파 속에서 2022 예천곤충축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예천전국가요제를 축하하기 위해 초대가수 성빈, 미아, 박미영, 황성 그리고 미스트롯에서 맹활약한 가수 주미가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치열한 접전 끝에 시상금 400만 원 주인공은 ‘돌고 돌아 가는 길’을 부른 이지나씨에게 대상이 돌아갔으며 금상 ‘고맙소’ 장재돈씨, 은상 ‘배 띄워라’ 곽하진 씨, 동상 ‘가슴은 알죠’ 이은배씨가 수상했으며 그 외 ‘내일이 찾아와도’ 김상규씨 가창상, ‘사랑은 영원히’를 부른 인혜숙씨가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 제7회 예천전국가요제 대상 이자나 씨<사진=예천군 제공>
김학동 군수는 “2022 예천곤충축제 축제장을 찾아주신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치열하고 멋진 가창력 대결을 펼쳐준 본선 참가자, 초대 가수 그리고 가요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앞으로 축제 기간 동안 남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