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영양종합복지회관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집수리지원을 위해‘고쳐줄게~홈즈팀’인 주거환경개선분과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방문상담을 나가서 주거상태를 확인․조사과정을 거쳐 주거복지사각지대 대상이라는 확인 과정을 거친 3가구에 대해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주거환경개선분과는 4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개인재능기부자로 입암면의 정재성, 조현동, 정재욱, 김재영, 일월면의 박두헌, 영양읍의 박일진, 김경민이 참여해 장비지원 등 집수리 전반을 지원 할 예정이다.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