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2가구에 세탁기(60만원상당)를 마련해 지난 17일 전달했다.
세탁기를 지원받은 이○○(57)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세탁기가 없어 손빨래를 하고 있었다”며 “세탁기를 지원받아 앞으로 편하고 자주 세탁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형원 공공위원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많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권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