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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경북 민심 하나로 묶겠다”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4.18 17:15 수정 2017.04.18 17:15

최교일 의원, 홍준표 후보 당선위해 ‘화력 집중’최교일 의원, 홍준표 후보 당선위해 ‘화력 집중’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영주·문경·예천․사진)이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등 3개 지역의 선거대책위원회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최 의원은 지난 16일 이번 대선을 위해 경북 영주시·문경시·예천군 등 3개 지역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총괄본부장, 국가안보위원회, 서민대책위원회, 지역위원회, 전략기획위원회, 직능위원회, 청년위원회, 홍보위원회, 미디어위원회, 유세위원회, 정책위원회, 고문.자문단 등으로 선대위 조직위를 꾸렸다.이날 유세에서 최 의원은, 지난 13일 홍준표 후보가 SNS를 통해 "이번 4.12 재‧보선에서 TK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이 6전 전승을 했고, 특히 바른정당 대표 지역에서도 승리했다. 경기도 지역 4곳 중 3곳에서 완승해 여론조사와는 달리 수도권 숨은 민심도 확인했다"고 자평한 것을 시민들에게도 강조하고, 'TK=보수' 공식을 역설했다.최 의원은, "혼란스런 상황을 잘 추스리고, 경북의 민심을 하나로 묶겠다. 영주문경예천 당협이 그 선봉에 설 것“이라면서 "서민을 대표하고 안보관이 확실한 홍준표 후보의 당선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모든 전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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