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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현동중 최현종 ‘세계대회 우승’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4.18 17:18 수정 2017.04.18 17:18

‘2017 대만 WSSA 월드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출전‘2017 대만 WSSA 월드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출전

청송 현동중학교(교장 이근중)의 1학년에 재학 중인 국내챔피언 최현종 선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17 대만 WSSA 월드스포츠스태킹 챔피언십’에서 남자부 종합 3위, 국가별 Stack Out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스포츠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며 기술과 스피드 등을 겨루는 스포츠경기로 집중력과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운동이다.최 선수는 국가대표로 이 대회에 3-3-3종목 출전해 1.374초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남자부 전체 1위를 차지했고, 3-6-3에서는 1.795초로 남자부 전체 1위, 사이클에서는 6.485초로 남자부 만 13세 부분 4위를 차지해 남자부 종합 3위에 입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최 선수는 “3년 연속 국가대표로 선발돼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되어 매우 영광입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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