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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동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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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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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홍보모델<사진=경북도립대학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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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는 작지만 강한 명품 대학이다.
대학에서 10분 거리에 도청 신도시가 들어섬에 따라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됐던 청년 문화 공간 부족 문제가 해소돼 인구 10만의 도청 신도시가 2027년 완성되면 경북 북부권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021년 3월에는 제8대 신임 총장으로 前경북대 총장을 역임한 김상동 총장이 취임했다.
김상동 총장은 취임 후 'PROMISE 2025 비전 선포식'을 통해 ‘THE 실용적 교육을 열어가는 직업교육 중심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 ▲끊임없는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머무르고 싶은 대학 ▲이웃하는 혁신 협력 대학 ▲각자의 개성과 진로를 열어주는 대학을 5대 중점과제로 발표하며, 경북도립대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신입생 등록률 100%
경북도립대학교 학생은 등록금 걱정이 없다.
2018학년도에 신입생의 입학금을 폐지해 교육비 부담을 낮췄고, 2022학년도부터는 신입생과 재학생의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국가장학금 외에 ‘경북인재키움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함으로써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부담하는 등록금은 0원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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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 본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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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장학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키움장학’제도를 마련하고, 아동보호시설, 다문화, 북한이탈주민, 장애학생들에게 생활비지원 장학금을 지급해 공립대학으로서의 공공성 강화라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든든한 경북도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는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이 교육비 걱정 없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실현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안정적 일자리 취업, 유지취업률로 증명
경북도립대의 2021년 취업률은 66.1%다. 단순 취업률은 전국 평균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것은 단순한 취업률이 아닌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유지취업률을 봐야 졸업생들이 얼마나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했는지 알 수 있다. 유지취업률은 대학 졸업생이 취업 후 취득한 건강보험직장가입 자격을 유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취업의 질을 측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교육부는 대학별 유지취업률을 매년 4번 조사하는데 2021년 경북도립대는 1차 88.7%, 2차 86.7%, 3차 84%, 4차 81.3%를 기록, 전국 평균 유지취업률보다 5.1% 높아 경북도립대 졸업생들이 질 좋고 안정적인 일자리에 취업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 밖에도 경북형 일자리센터 운영, 학과 맞춤형 취업캠프, 모의 입사지원서 경진대회, 구직활동(이력서 사진촬영, 면접 등)지원비 지급, 청년 고용정책 설명회, VR·AI 면접 체험 제공 등 다양한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공직 진출의 지름길, 공무원양성원 운영
경북도립대는 공무원 양성대학으로 유명하다. 지난 3년간 일반행정직, 사회복지직, 토목직, 소방직 등 77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또한, 2021년 대학정보공시를 분석한 결과 경북도립대 졸업생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 취업한 비율은 20.3%로 전국 전문대학 평균인 5.6%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거기에 더해 공무원 집중 양성을 위한 '공무원 양성원(기숙형)'을 운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별도의 기숙사를 제공, 기숙사 관리비, 교재비 및 인터넷 강의비, 성적 우수 및 향상 장학금, 무료 특강, 개인 독서실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차별화된 교육과정·RIS 선정 따른 학과 신설
경북도립대는 현장 직무능력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11개 학과(축산과, 유아교육과, 토목공학과, 보건미용과, 생활체육과, 자치행정과(주,야), 사회복지과, 자동차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AI기기응용과(전기제어, 농업기기, 군사전공)) 각 전공별로 학생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100여 개 산업체 및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현장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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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학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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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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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대표적 학과인 자동차과는 전국 어디에도 없는 특성화된 도장 기술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21년 9월 한독상공회의소와 ‘아우스빌둥 직업훈련교육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된 입학생들은 대학에서 자동차 도장 및 정비 기술에 관한 이론교육을 받고 졸업 후 대학의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연방상공회의소의 아우스빌둥 인증서 취득은 물론 BMW그룹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등 독일계 자동차 기업에 취업해 숙련된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게 된다.
이뿐 아니라 경북도립대는 2022년 4월 교육부 주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지원사업(RIS)’ 대구·경북 플랫폼 참여대학으로 선정돼, 지역 주력 산업인 전자정보기기 분야의 AI기기응용과를 신설, 4차 산업시대 디지털 신기술을 선도 할 전문 직업인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AI기기응용과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며, 전공별 각 20명씩 총 60명으로 운영된다. 또한 RIS사업 프로그램 참여 학생의 경우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경북도립대는 취업과 연계한 전문성 확보 및 타 대학 졸업 후 전문 재교육의 필요성을 느낀 성인 학습자 증가에 발맞춘 성인 학습 친화형 교육과정 제도의 신설과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축기숙사 '미래관'개관, 학생복지 극대화
농촌 지역 소재 대학이라도 불편함은 없다. 경북도립대 인근에 위치한 도청 신도시에는 대학생이 즐겨 찾는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즐비하다.
사실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이 강의, 특강 등 촘촘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때문에 불편 할 여유도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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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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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소 기준을 충족한(학점, 기숙사 벌점 등)기숙 희망 학생 전원을 수용하는 넉넉한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숙사비(주중 중·석식 포함)는 학기당 60~80만 원으로 아주 저렴하다.
또한, 2022학년도 연면적 2,742㎡,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에 150명을 수용하는 신축기숙사 '미래관'개관을 통해 4인 1실로 운영되던 기존 기숙사를 2인 1실로 개선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기숙사에 입사하지 못한 영주·안동·점촌·상주 등 학교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학생들은 매일 운행하는 통학버스로 등·하교할 수 있으며, 대구와 구미, 청주, 서울에 사는 학생들은 매주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물론 통학버스는 무료다.
▲학생 중심,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대학
대학이 학생들에게 등록금이나 계절학기 수강료 등으로 받은 금액 대비 대학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투자한 금액을 비율로 나타낸 교육비 환원률이라는 지표가 있다.
경북도립대 2021회계연도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립대의 교육비 환원률은 734.6%다. 쉽게 말해 대학이 매년 학생들에게 받은 것의 7배 이상을 돌려주고 있다는 의미다. 또한 2022학년도부터 시행한 등록금 전액 장학금 제도로 이제는 교육비 환원률의 의미가 무색해질 만큼 전폭적인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대학을 선택하는 기준은 취업률, 전공, 교육비 등 여러 가지가 될 수 있다. 경북도립대는 공립대학인 만큼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차곡차곡 준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으며, 졸업 후 학자금 대출에 발목 잡히지 않고 성공적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립대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2022년 ~ 2026년), 2022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지원사업(RIS) 참여대학,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각종 국책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명문 공립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 신도청시대 중심대학으로 경북 도정 발전 전략의 싱크탱크, 지역공동체 HUB 기능 등 공익적 역할이 더욱더 기대되고 있다.
김상동 경북도립대 총장은 “지금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대응한 능동적 사고전환과 구조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성공적 학생 우선 정책, 능동적 학습환경 조성,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북도와의 소통에도 힘을 기울여 지역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및 산학협력 체제를 갖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립대는 2022년 9월 13일~10월 6일 까지 2023학년도 신입생 수시 1차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선발인원은 전체 모집인원 348명 중 정원 내 286명, 정원 외 14명으로 총 300명을 모집하며, 이는 정원 내 전체 모집인원의 82.1%다.
원서접수는 대학 입시홈페이지(ipsi.gpc.ac.kr) 또는 방문 및 우편 접수(접수 마감일 18:00까지 도착분)로 가능하며 전형료는 무료다.
수시모집은 정원내 일반고 특별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체 학과에서 면접을 시행하며, 면접은 10월 14일~10월 15일에 걸쳐 진행하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19일 이다. 황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