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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올해 학생흡연예방 ‘총력’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4.20 19:58 수정 2017.04.20 19:58

경북교육청, 24억 투입…도내 926개교 운영경북교육청, 24억 투입…도내 926개교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올해 학교흡연예방사업에 총력을 가한다.경북교육청은 최근 학교흡연예방 자문위원회의를 갖고 올해 수립한 학교흡연예방사업 계획을 발표 후 올해 총 24억 2,230만 2천원의 예산을 심‧의결했다. 이에 따라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및 도내 926개 전체학교(기본형 831교, 심화형 95교 운영)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전 교직원 참여 학교흡연예방사업 기반(체계) 구축 ∆흡연예방교육, 흡연학생 관리 및 청소년 금연프로그램 운영 ∆흡연예방 홍보 및 캠페인 ∆교직원 및 학부모 교육 ∆지역사회 연계 협력사업 및 특화사업 운영 등을 추진한다. 특히, 흡연학생의 조기발견 및 관리를 위한 단계별 학교 흡연학생 관리지원 시스템(▶1단계로 흡연예방교육 및 학생관찰 ▶2단계로 금연상담 및 금연프로그램운영 ▶3단계로 흡연예방관리 전문기관 연계관리 및 치료)을 구축해 청소년의 흡연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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