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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해양사고예방 안전의식 절실

권영대 기자 입력 2017.04.24 20:59 수정 2017.04.24 20:59

지난 주말 경북 동해안에서는 선박 충돌, 표류선박 발생 등 해양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지난 22일 오후 5시40분경 경주시 감포읍 대본1리항 북방파제(TTP)에서 낚시객 노 모씨(72년생)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경은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오른쪽 다리 골절상을 입은 노 씨를 구조하여 구급차로 인계했다.같은날 오전 11시30분경에는 울진군 후포항 입구에서, 입항하던 레저보트(1.6톤, 모터보트, 승선원 4명)와 어선(3.74톤, 자망, 승선원 2명)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해경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포항=권영대 기자 sph9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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