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빛 공해·어둠 소중함 일깨운다’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4.27 20:04 수정 2017.04.27 20:04

영양특화콘텐츠 ‘별정원사와 플루토’ 중간보고회영양특화콘텐츠 ‘별정원사와 플루토’ 중간보고회

영양군 군수 권영택은 26일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애니메이션 ‘별정원사와 플루토’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2016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제작중인 [별정원사와 플루토]는 아시아 최초인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15.10.31)에 맞춰 별을 소재로 특화된 생태관광 홍보용 애니메이션이다.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장소적 배경으로 판타지적인 이미지와 함께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재창출한다.또 빛이 정의고 어둠이 악이라는 보편성을 뒤집어 빛 공해에서 청정의 어두운 밤하늘을 지키고 아름다운 밤하늘을 가꾸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의미를 소재로‘수하’와 ‘오무’라는 캐릭터는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지명을 사용하여 캐릭터의 매력이 곧 지역 홍보가 될 수 있는 특화소재로 활용했다.이번 제작되는 애니메이션은 빛 공해와 어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인 작품이다. 국내 관광·교육이 연계되는 3D콘텐츠 시장과 온라인 시장 등을 타겟으로 다양한 국내외 유통 배급망과 맞춤형 콘텐츠로 유통시킬 계획이다. 영양=이승학 기자aneiatif@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